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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맞이 ‘문경 오미자 피지오’ 등 음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419()문경 오미자 피지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스모어 프라푸치노등 새로운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2종 그리고 컬러플한 색상의 신규 MD 20종을 선보이고 67일까지 여름 첫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서 올 여름 첫 선을 보이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전통적인 소재에 스타벅스의 색깔을 가미해서 새롭게 재해석해 탄생시킨 음료이다. 뛰어난 품질의 오미자에 건조 적사과칩을 함께 넣고 수제 스파클링하여 꽃이 핀 듯한 화사함과 더불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돋보인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600원이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여름음료이다. 리얼 요거트와 무지방 우유, 애플망고가 조화롭게 블렌딩되어 풍부한 식감과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100원이다.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 선보였던 스타벅스 스모어 프라푸치노도 출시한다. 구운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크래커 사이에 끼워 먹는 캠핑용 디저트에서 착안해 개발된 음료로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300원이다. 이 음료에 잘 어울리는 진한 초콜릿 풍미의 시트에 쫀득하고 달콤한 마시멜로 크림이 샌드된 스모어 케잌도 같이 준비했다. 개당 5,500원에 제공된다.

 

매년 여름마다 선보이고 있는 카티 카티 블렌드’ (250g, 16,000)도 여름 시즌에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케냐 커피와 에티오피아 커피가 조화롭게 블렌딩되고 미디어 로스팅되어 산미와 바디의 절묘한 밸런스가 특징이다.

 

컬러플한 색상의 머그,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등 20종의 MD 제품들도 출시된다. 그 중 스트로베리 데미 머그’, ‘라스베리 크레이브 워터보틀’, ‘SS 사이렌 레나 워터보틀8가지 품목은 1인당 2개까지 구매가 제한된다.

 

스타벅스의 여름 맞이 첫 프로모션에는 다양한 디지털 경험도 함께 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여름 음료 3잔을 포함해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만들어 제공하는 음료 총 12잔을 구매 시 톨 사이즈 기준 무료음료 쿠폰 1잔을 제공하는 ‘2016 여름e-프리퀀시 이벤트가 실시된다. 또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기간 내에 지정된 별 3개를 증정하는 릴레이 스타 대시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한 4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여름 음료를 즐기는 시원한 순간을 포착하여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여름음료 MMS 쿠폰 등을 제공하는 ‘Chill with Starbucks Summer’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