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컬럼비아, 캐주얼슈즈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www.columbiakorea.co.kr)가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발끝까지 트렌디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캐주얼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 일본 등 컬럼비아의 글로벌 라인 제품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특히 통기성을 강화하는 공기 순환 구조인 벤트(Vent)’ 기능, 방투습 기능의 옴니테크등 컬럼비아의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했다. 또 캐주얼한 스니커즈, 내추럴하고 편안한 슬립온 등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스니커즈 스타일의 스텀프 패스 옴니테크는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산행 시에도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신발 바디에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방투습 테크놀로지 옴니테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봄비에도 신발이 젖지 않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슬림한 청바지나 반바지와 코디하면 감각적인 데일리 룩으로도 유용하다.

 

카키색 서플러스 그린’, 청량감이 느껴지는 배색이 돋보이는 투스칸 스파이스’, 블루 컬러 톤온톤 배색의 페이디드 스카이’, 심플한 모노톤 회색 플린트 그레이’,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로켓다섯 가지 색으로 출시됐다. 남녀용 제품 모두 148천원으로, 컬럼비아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성 전용 제품으로는 신고 벗기 간편하고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인 슬립온 벌크 앤 벤트 슬립컬렉션을 선보였다. 매쉬 소재의 바디를 채택해 통풍성이 우수하며 모두 컬럼비아의 벤트구조가 적용된 제품으로 한 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산뜻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원피스나 반바지에 코디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58천원~68천원이다.

 

이 밖에도 샌들과 슬리퍼, 워터슈즈 종류도 다수 포함되어 여름철까지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 컬렉션 제품은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과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의정부점, 충청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공식 쇼핑몰(http://www.columbiamall.co.kr/)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