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미스터도넛이 에이드와 커피 음료를 출시하며 음료라인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도넛과 어울리는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드 2종(복숭아/딸기)과 미도치노 5종 등이다. 기존 에이드 음료와 달리 비가열 과일 원액을 사용, 상큼한 과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가열 과일 원액은 가열하여 잼 형태로 만든 것이 아니라 냉동 상태로 유통해 해동한 과일 원액이기 때문에 한층 더 깊은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블루베리, 자몽, 레몬, 청포도에 2종이 더 추가된 것.
‘미도치노’는 미스터도넛만의 개성이 담긴 차가운 음료로 토피모카, 쿠키앤크림, 코코넛, 모카, 초코민트 등 총 5종이다. 회사 측은 기존 스무디, 요거트 등 8종을 미도치노 라인 음료로 구분해 선택하기 편하도록 했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음료 신메뉴로 미스터도넛은 보다 다양한 음료 메뉴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음료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하게 구성된 음료메뉴들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