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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2016 마모트 우먼스 클럽 1기’ 발대식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지난 19, 마모트 강남논현점에서 마모트 우먼스 클럽 1발대식을 진행했다.

 

마모트 우먼스 클럽 1는 평소 일상 생활 속 야외 활동 및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20-30대 여성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개월 간 다양한 액티비티와 마모트 퍼포먼스를 알리는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특유의 고기능성은 물론 일상 속 스포티함까지 겸비한 마모트 퍼포먼스를 활용한 다채로운 컨텐츠 제공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우수 활동자 선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상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모트 우먼스 클럽 1멤버로 선발된 20여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년 정통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 소개를 시작으로 2016 S/S 신규라인 마모트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모트 우먼스 클럽 1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평소 요가, 필라테스, 등산, 조깅 등 일상 속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멤버 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서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멤버들이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뽐내고,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모트 마케팅실 우주원 부장은 “’마모트 우먼스 클럽은 단순한 서포터즈에서 벗어나 운동을 사랑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전달할 마모트의 일원이다라며 “‘마모트 우먼스 클럽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운동에 대한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형성해 마모트만의 컨텐츠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