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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웃도어, 트레일 러닝 여행 ‘플레이 테렉스’ 이벤트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신개념 아웃도어 스포츠인 트레일 러닝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514일부터 6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출발하는 소백산 자락길 트레일 러닝 여행 플레이 테렉스(Play terrex)’ 이벤트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갈길, 산길, 오솔길 등 포장되지 않은 길을 자연과 호흡하며 달리는 트레일 러닝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기존에 트레일 러닝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최근 힐링 트레킹 명소로 주목 받고 있는 소백산 자락길 중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제6코스 온달평강 로맨스길을 중심으로 온달산성, 온달국민관광지, 온달동굴,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테마숲길 등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514일부터 시작하여 총 4(521/ 28/ 65, 매주 토요일)로 서울, 부산, 대구 총 3지역에서 출발한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NC백화점 강서점, 송파점, 안산고잔점, 해운대점, 엑스코점 /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평촌점 / W)에서 테렉스 아그라빅트레일 러닝화 구매 고객 중 선착순 450명에게 이벤트 참가권(12)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아웃도어 페이스북(facebook.com/adidasoutdoorkr)과 아디다스 블로그(http://www.alladidas.com/outdo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디다스는 이번 플레이 테렉스이벤트가 진행되는 약 1달 동안 참가자들을 위한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테렉스 신발과 함께 코디 된 자신만의 트레일 러닝룩을 아디다스 아웃도어 페이스북에 올려주는 참가자 중 10분을 추첨하여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9.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