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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지구의 날 기념 ‘그린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4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엘은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그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간다.

 

키엘의 그린 이벤트는 키엘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1천원을 기부하면 키엘 로고가 새겨진 미니 화분을 선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422일부터 소진 시까지 11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비영리 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될 예정이다.

 

키엘의 그린 이벤트는 전국 51개 백화점 키엘 매장과 삼청동, 가로수길, 롯데월드몰, 코엑스몰 4개 키엘 부티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