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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Fresh 카페 디저트’ 2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인 삼립식품이 ‘Fresh 카페 디저트' 시리즈 제품인 '왕슈' 2종을 지난 5일 출시하면서 고객 입맛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Fresh 카페 디저트는 오븐에서 갓 나온 신선한 제품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HMR(Home Meal Replacement)디저트로 카페에서만 즐기던 프리미엄 디저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조각 케잌 3종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데 힘입어 향긋한 블루베리와 요거트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블루베리 요거트 왕슈와 쿠키와 크림이 가득 들어가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까망쿠키크럼블 왕슈2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얼린 슈를 아이스크림처럼 바로 먹거나 실온에서 30분 정도 해동 후 촉촉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또 오븐에 45초 정도 데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따뜻한 디저트로도 즐기는 등 각기 다른 세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삼립식품의 오랜 제과제빵 기술력을 바탕으로 갓 구워 가장 신선한 상태의 디저트를 급속 냉동하여 장시간 보관할 수 있으며 신선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Fresh 카페 디저트전국 이마트(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