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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롯데백화점서 찬마루 제품 4종 샘플링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425일부터 전국에 있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풀무원 찬류 전문 브랜드인 찬마루 제품 샘플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롯데백화점 전국 33개점 문화센터에서 여름학기 수강신청시 선착순 100명에게 풀무원 찬마루 요리양념 인기제품 4(‘찬마루 정통 순두부 찌개양념’, ‘시골강된장 양념’, ‘중화마파두부 양념’, ‘정통된장찌개양념’)을 무료로 증정한다.

 

찬마루 요리양념은 국산채소와 해물로 낸 밑국물에 갖은 양념을 더해 요리의 깊은 맛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식의 대표 메뉴인 찌개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바쁜 워킹맘이나 초보주부, 1인 가구들도 쉽고 편하게 집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정통 순두부 찌개양념은 시원한 콩나물과 바지락 밑국물에 고추기름을 더해 제대로 끓인 순두부 찌개의 시원한 맛과 착 감기는 얼큰한 맛을 낸다.

 

시골강된장 양념은 멸치 다시다 육수에 표고버섯, 풋고추를 넣고 빡빡하게 끓여 구수한 시골 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산 돼지고기에 갖은 양념을 넣어 감칠맛 나게 볶은 중화마파두부 양념은 정통 중화요리집의 마파두부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정통된장찌개 양념은 사골로 낸 밑국물에 재래식 된장을 풀어 구수하고 담백한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다.

 

풀무원식품 전지은 PM(Product Manager)집밥의 맛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찬마루 요리양념 제품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접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찬마루 제품이 집밥 도우미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