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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츄러스, 여름 겨냥 '스트릿프로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가 다가오는 여름을 장식할 신메뉴 스트릿프로즌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릿츄러스가 선보이는 스트릿프로즌은 다양한 재료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마시는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로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의 때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즈의 고소함과 핑크 소금의 짭짤함, 카라멜의 달콤함을 한 입에 담아낸 솔티치즈카라멜, 자바칩 블렌디드에 밀크 아이스크림을 얹어 마지막 한 입까지 깊고 진한 아이러브자바, 활력 만점 요거트가 진하게 전해지는 새콤달콤한 맛의 요거화이트로 구성했다. 특히 치즈와 핑크 소금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솔티치즈카라멜은 출시 이전부터 고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다소 이른 더위가 예상되면서 여름을 겨냥한 프로즌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출시한 스트릿프로즌 음료로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대만과 미국에 진출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NO.1 츄러스카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스트릿츄러스는 5월 중 미국 헐리웃 쇼핑몰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