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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X계한희, ‘카이 포 슈에무라 컬렉션’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슈에무라가 코리안 하이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카이(KYE)와 협업한 카이 포 슈에무라 컬렉션 (KYE for shu, 이하 카이 포 슈에무라 컬렉션)’을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슈에무라의 이번 컬렉션은 겟 더 카이-웨이브(Get the KYE-wave)’라는 컨셉으로, 유니크한 아이콘 패키지 디자인과 그녀의 시그니쳐 룩을 재현한 볼드한 아이 메이크업, 볼륨 있는 립 메이크업 표현이 특징이다.

 

카이 포 슈에무라 컬렉션은 슈에무라 최초로 선보이는 쿠션 블러셔와 쉬어 컬러 밤을 비롯해, 베스트셀러인 클렌징 오일, 블랑:크로마 UV 파운데이션 쿠션, 브로우 팔레트, 오토 하드 포뮬라, 아이브로우 매니큐어, 드로잉 펜슬까지 총 8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쉬어 컬러 밤은 도시의 네온 사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3가지 컬러의 모이스쳐 밤 제품으로 촉촉한 보습뿐만 아니라 입술의 PH, 온도에 반응해 매력적인 립 컬러를 연출해 준다. 또한 쿠션 타입의 치크 아이템인 쿠션 블러셔는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발색의 2가지 컬러로 싱그럽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이사는 특별히 이번 컬렉션은 칼 라거펠트, 메종 키츠네 등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했던 글로벌 브랜드 슈에무라가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디자이너 계한희와 만나, 처음으로 한국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매년 출시하는 한정판 컬렉션에 대한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브랜드에서도 많은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는 28일 전국 슈에무라 매장에 공식 출시하는 카이 포 슈에무라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까지 판매되며, 429일부터 531일까지는 컬렉션을 포함해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카이 메이크업 베니티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28일부터 백화점 매장에서 쉬어 컬러밤 구매 시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 샘플(15ml)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증정 프로모션은 전국 슈에무라 백화점 매장에서 샘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중 최초로 디자이너 계한희와 협업을 진행한 이번 컬렉션은 감각적인 패키지로 여성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켜 출시 전부터 온라인 상에 화제가 됐다. 이에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온라인 몰을 통해 쉬어 컬러밤,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그리고 포어피니스트 프레쉬 클렌징 오일을 선런칭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