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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간편성 더한 편의점 다이어트 식단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 완연한 봄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영양은 물론 간편성까지 더한 다이어트 식단이 주목 받고 있다.

 

 편의점 다이어트 식단은 다이어트 중인 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직접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쁜 일상에서 손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영양은 물론 간편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침대용식으로 활용 가능한 몸에 좋은 과일야채주스, 점심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도시락뿐 아니라 출출할 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웰빙 간식들이 다이어트의 하루를 책임지는 편의점 다이어트 식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 과일야채 권장량 부족분을 충족할 수 있는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로 아침을 건강하게!

 

다이어트 시에는 식사량 조절에 따라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통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매일유업의 10가지 과일야채 100% 주스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하루 한 잔(200ML 기준)으로 하루 과일야채 권장량 부족분 200g*을 채울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편의점에서 컵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오렌지·당근 등의 녹황’, 토마토·사과 등의 레드’, 포도·블루베리 등의 퍼플각 제품에 몸에 좋은 10가지 과일야채가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중에 거르기 쉬운 아침에 마시면 더욱 좋다. 한 잔에 80kcal의 낮은 열량으로 아침대용식뿐 아니라 평소 마시는 다이어트 음료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고준희 주스로 알려진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맛있고 건강한 10가지 과일야채를 샐러드처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모델로 활동 중인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의 아이콘인 배우 고준희를 통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의점 다이어트 도시락, 웰빙 간식도 인기

 

점심으로 고칼로리 음식 대신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몸에 좋은 견과와 과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웰빙 간식도 인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간편식 키워드를 건강으로 정하고, 다이어트와 체형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칼로리는 줄이면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건강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도시락 별미밥상-닭가슴살도시락은 백미, 흑미, 단팥, 병아리콩, 울타리콩 등을 사용한 잡곡밥과 찐 닭가슴살, 연두부, 샐러드와 반숙란, 야채볶음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 4가지 잡곡(흑미, , 병아리콩, 울타리콩)으로 지은 잡곡밥과 5가지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을 섞고 표고버섯과 부추 양념장으로 맛을 낸 ‘45견과 주먹밥도 점심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다.

 

청정원의 고구마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고구마를 바로 쪄서 아무런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말린 웰빙 간식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구마츄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선보인 츄앤(CHEW&)’ 시리즈 중 하나인 츄앤디저트 프룻앤넛츠는 몸에 좋은 견과와 과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푸룬을 더한 푸룬호두와 단백질 분해요소가 많아 소화에 도움이 되는 무화과호두’ 2가지로 선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