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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꼬마버스 타요 말랑말랑 홍삼츄잉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의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홍삼'은 어린이들을 위한 츄잉정(캔디) 홍삼 제품, '꼬마버스 타요 말랑말랑 홍삼츄잉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삼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쫀득쫀득한 츄잉정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또한 쓴맛을 줄이고 달콤한 초콜릿 맛을 더해 군것질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제품 상자를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로 만들어, 내용물을 다 먹고 나면 학용품 수납 상자나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함께 비타민C와 비타민B 혼합물을 더해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액흐름, 기억력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5정만으로도 식약처가 권장한 일일 홍삼 섭취량을 만족시킬 수 있다.

 

한편 동원F&B5월 가정의 달에 한해 '꼬마버스 타요 말랑말랑 홍삼츄잉정'을 구매한 고객에게 어린이용 스티커북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매일 홍삼을 섭취하고 나서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게 하는 용도로 활용해 스스로 홍삼을 챙겨먹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

 

가격은 1박스(4g x 150)49000원이며, 전국 '천지인 홍삼' 직영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