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는 우리 자연에서 찾아낸 천연효모와 영양이 풍부한 통밀로 만든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을 28일 출시했다.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은 통밀의 건강함을 담은 100년 전통의 ‘로만밀(Roman Meal)’로 만들었다. 로만밀은 ‘하루 2파운드 가량의 밀 만으로 세계를 정복한 로마 병사’에서 영감을 받아 영양 균형을 맞춘 곡물 믹스를 100년간 생산한 미국 로만밀사의 대표 제품이다.
통밀은 가루로 빻지 않은 밀로, 아연,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일반밀 대비 함유량이 높아 건강한 곡물로 알려졌다.
특히 SPC그룹이 서울대와 11년간 공동 연구로 우리의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제빵용 천연효모인 ‘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 70-1’을 사용해 빵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과 깊은 풍미,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은 구워 먹으면 통밀의 구수하고 깊은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으며, 샌드위치용으로 사용하거나 그대로 먹어도 좋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