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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5월 한정 '패밀리 세트'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네치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세트 2종을 선보인다. 알뜰 세트와 해피 세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오는 51일부터 2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밀리 세트에는 숙주샐러드(소스 포함), 코울슬로, 쇼킹핫 소스, 고급 물티슈 등 4종의 증정품이 함께 제공된다. 알뜰 세트의 경우 기존 프라이드 치킨에2천원만 추가하면 증정품을 모두 받아볼 수 있어 저렴하고 푸짐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다.

 

해피 세트는 취향대로 치킨을 고를 수 있는 반반 메뉴로 출시된다. 프라이드 치킨 반 마리에 치즈 스노윙 치킨, 쇼킹핫 양념치킨, 오렌지 치킨, 소이갈릭 치킨 중 반 마리를 택할 수 있으며, 알뜰 세트와 마찬가지로 4종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알뜰세트와 해피세트는 각각 17900원과 19900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패밀리세트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에 패밀리 세트 인증사진과 네네 홈서비스 아이디를 올리면 매일 선착순 1백명, 2천명에게 모바일 시식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네네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많은 만큼 가족 구성원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세트라며, “푸짐하게 준비한 세트메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5월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