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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토탈헬스케어 전문 기업 태전그룹은 소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즈브레 330ml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이즈브레 330ml는 기존 500ml 제품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용량은 줄여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나들이와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손이 작은 여성과 어린이들도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이상적인 그립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대용량에 비해 제품 개봉 후 한번에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이다.

 

이즈브레 330ml는 출시와 함께 오더스테이션 운영 약국을 통해 소량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500ml 제품이 박스 단위로 판매된 것과 대조적으로 약국에서 직접 낱개 구매가 가능하며 개별 판매로 인한 소비자의 가격 부담도 줄였다.

 

태전그룹 오더스테이션 담당자는 봄 황사와 미세먼지로 물 섭취가 늘어나고 위생적인 물 섭취가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이다이즈브레 330ml는 기존 제품의 깨끗함과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채 소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매된 만큼 큰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즈브레는 세계 최고의 수원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노르웨이 피요르드 하당게르 지역에서 생산되는 세계적인 빙하수로 5,000년 이상의 세월이 빚어낸 고순도의 물이다. 특히, 이즈브레는 제품의 취수부터 포장까지의 전 과정이 무인 클린공정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오염원으로부터 철저히 격리, 관리되고 있다.

 

더불어 이즈브레는 2000년 유럽 및 미국 상표등록 특허청에서 인증한 세상에서 가장 마시기 좋은 물(The World’s Best Drinking Water)‘로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는 태전그룹의 신개념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 약국과 오더스테이션 모바일 앱 그리고 전국 주요 백화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