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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샵, 봄 나들이족 위한 '피크닉 패키지'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67년 전통의 시카고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www.garrettpopcornshops.co.kr)이 오는 3일 봄 나들이족을 겨냥한 '피크닉 패키지(Picnic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피크닉 패키지는 피크닉에 필요한 디저트와 음료 등의 제품을 한 박스에 담아 간편하게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렛팝콘샵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시카고믹스'를 비롯 신제품 '말차카라멜크리스프'와 시그니처 메뉴 '마일드솔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고, 피크닉 패키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가렛보틀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가렛 피크닛 패키지'가렛팝콘 3, 병 음료 2, 가렛보틀로 구성되며 가격은 32000원이다. 병 음료는 천연 탄산수 '게롤슈타이너'와 과일 음료 '스내플 망고'로 가렛팝콘 메뉴의 맛과 잘 어우러질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품을 한 곳에 담은 패키지 박스는 민트와 핑크 컬러를 활용해 산뜻한 봄 감성을 더했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과 화창한 봄 날씨를 맞아 소풍을 계획하는 친구나 연인, 가족들이 가렛팝콘을 간편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패키지를 구성했다""많은 분들이 '가렛 피크닉 패키지'와 함께 달콤한 봄 소풍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피크닉 패키지는 가렛팝콘샵 전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