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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 2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체코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개최하는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봄을 맛보다’(이하 필스너 페스트’)2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에 돌입했다.

 

현재 2차 얼리버드 티켓은 티몬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티켓에는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 2, 체코 전통 와플 1, 전용잔 1개가 포함 돼 있다.

 

필스너 우르켈이 매년 진행해 온 필스너 페스트는 세계 최고 체코 맥주 축제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올해는 미식의 계절 5월에 개최된다.

봄의 미식을 주제로 한 맥주와 푸드의 페어링 축제가 주요 콘셉트이며, 최근 푸드업계 트렌드인 푸드트럭이 입점 해 세계 각국의 고품격 스트리트 푸드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가장 신선한 상태의 맥주를 숙련된 푸어링 방법으로 따라 제공되는 최상의 필스너 우르켈도 준비 돼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힐링을 위해 푸른 잔디밭과 피크닉 공간으로 꾸며, 맥주와 푸드 외에도 게임, 전시, 공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3,000장의 얼리버드 티켓이 예상보다 빨리 매진 돼 필스너 페스트를 기다려 온 맥주 팬들의 요청이 이어져,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차 판매를 결정했다올해 필스너 페스트에서는 맥주 축제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문화 페스티벌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스너 페스트는 5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동쪽에 위치한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맥주 수량에 따라 가격에 차등을 둬 3종류의 티켓이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