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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어린이날 해피밀 세트 선착순 무료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맥도날드 매장을 찾는 어린이에게 해피밀 세트를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무료 제공대상은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모와 함께 온 7세 이하 어린이다. 매장당 선착순 1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해피밀 세트에는 해피밀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해피'가 들어있다.

 

맥도날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전국 106개 매장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방문 행사도 한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어린이와 함께 매장을 방문한 가족 고객에게 맥도날드의 캐릭터인 로날드가 준비한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고 해피밀 장난감도 무료로 준다.

 

로날드 맥도날드 방문 행사를 진행하는 매장 목록과 일정은 맥도날드 홈페이지(www.mcdonal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