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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걸’ 설현, 상쾌한 물줄기 속 쿨섹시 매력 발산

[KJtimes=김봄내 기자]‘설현앓이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AOA 설현이 최근 진행된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가올 여름을 상쾌하게 물들일 설현표 상쾌한 포즈를 선보였다.

 

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설현이 쿨한 썸머룩을 입고 도심 한복판에서 분사되는 물줄기 속에서 상쾌한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크롭탑과 초록색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한 썸머룩에 살짝 물에 젖은 듯한 느낌은 볼륨감 있는 설현만의 사이다같은 쿨하고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설현표 상쾌한 표정과 동작은 시원한 물줄기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청량감을 느끼게 해 올 여름 무더위와 답답함을 속 시원하게 날려줄 사이다걸같은 쿨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광고 속에서 스프라이트만의 상쾌함을 표현하기 위해 물줄기로 샤워를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는데 다소 추운 날씨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설현이 한여름 속 더위와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상쾌한 느낌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설현의 상쾌한 표정 외에도 답답한 속을 날려줄 사이다 같은 속 시원한 설현표 스프라이트 돌직구도 광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년 여름마다 송중기-수지-강소라바비 등 쿨섹시한 매력의 핫한 남녀 모델로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가 선보일 이번 광고는 설현이 일상 속 답답한 순간에 가슴 속까지 시원한 스프라이트표 돌직구와 사이다 멘트를 던지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광고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설현이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스프라이트는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