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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S7 보조금 첫 인상..최저 얼마?

[KJtimes=김봄내 기자]KT4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599' 기준으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공시지원금이 143천원에서 22만원으로 올랐다.

 

또 월 10만원대의 가장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면 갤럭시 S7과 엣지 공시지원금은 237천원에서 253천원으로 16천원 인상된다.

 

여기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인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갤럭시S7 32GB의 최저구매가는 KT에서 545천원이다.

 

갤럭시S7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 변동은 지난 311일 단말기 출시된 이후 처음이다.

 

KT는 중저가폰에 대한 공시지원금과 출고가도 인하했다.

 

599 요금제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A3(2016)과 갤럭시 폴더의 공시지원금은 20만원에서 309천원, 26만원에서 275천원으로 각각 올랐다.

 

LG전자의 X스크린과 AKA는 출고가 인하 등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할부원금이 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