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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여심 흔드는 심쿵 고백 ‘내 맘 받아줘’ SNS 인증

[KJtimes=김봄내 기자]재치 있고 로맨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서강준이 자신의 SNS에 여심을 흔드는 센스 있는 심쿵 고백을 인증해 화제다.

 

 

서강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백은 이렇게 하는 거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손에 내 맘 받아줘라는 메시지와 심쿵하는 모습의 귀여운 카카오프렌즈가 새겨진 코카-콜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만큼은 부모님에게 고백하기라는 메시지도 함께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서강준이 사진 속에서 들고 있는 해당 제품은 코카-콜라가 새롭게 선보인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하고 센스 있는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위트있는 메시지와 친근감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제품에 라벨링 돼 온라인 상에서 이색 메시지 패키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서강준의 인스타그램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서강준의 센스란! 이렇게 센스 넘치는 고백이면 안 받아줄 수가 없겠다”, “코카-콜라로 하는 사랑 고백이라니 이색적이다”, “그 마음 제가 받을께요”, “봄소풍 갈 때 나도 서강준처럼 센스있게 고백해봐야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강준은 일상 속 센스 있는 고백법을 소개하는 코카-콜라 마음을 전해요캠페인의 메신저로 발탁, 4월부터 TV 광고를 통해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로 로맨틱하면서도 위트있게 마음을 전하는 고백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