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파워에이드, 리우 올림픽 캠페인 광고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카-콜라사의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올림픽 캠페인 광고TV 방영을 시작, 본격적인 올림픽 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파워에이드가 이번에 선보인 올림픽 캠페인 광고는 과거 싸우고 도전하고 승리하는 중세시대 영웅들이 블루 블러드로 불리운 사실에 비유해 이 시대의 뉴 블루 블러드인 올림픽 선수들이 파워에이드와 함께, 열정, 집념, 투지 등의 스포츠 정신을 불사르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중세시대의 영웅들이 전장으로 힘차게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태권도, 육상, 싸이클 등 주요 올림픽 종목 선수들이 파워에이드를 마시고 마치 중세의 영웅들이 천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태어난 것처럼 열정, 집념, 투지를 불태우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교차시킨다.

코카-콜라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써 선수들이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열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형상화하고자 했다우리나라의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공식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와 함께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말했다. 파워에이드는 지난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는 파워에이드의 공식 광고에 배우 소지섭을 기용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는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필두로 승리를 상징하는 황금빛 파워를 담은 산뜻한 망고향 파워에이드 골드 러쉬및 향긋한 자몽향을 지닌 파워에이드 아쿠아 파워+’ 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왔으며 리우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