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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명과, 바삭한 식감 살린 ‘미니 러스킷’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신라명과는 한입 사이즈 미니 러스킷’ 3종과 코스트코 전용상품인 미니 러스킷 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라명과의 러스킷(RUSKIT)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러스크의 한국판 버전으로 바삭한 러스크(Rusk)와 사각거리는 비스켓(Biscuit)이 만난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자류 간식이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 러스킷은 신라명과가 축적한 러스킷 제조 노하우에 소비자의 요구를 더해 보다 한국형 간식에 가깝게 만들었다. 기존에 신라명과에서 판매하던 러스킷의 장점을 이어가면서도 요즘 소비 트렌드에 맞게 한입에 즐길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든 것. 여기에 최대한 얇게 두께를 조정하여 보다 더 바삭하고 고소한 러스킷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러스킷 제품은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고려해 바삭하고 달콤함을 살린 정통 플레인 미니 러스킷’, 곡물을 첨가하여 고소한 식감을 살린 시리얼 미니 러스킷’, 달콤하면서도 상큼함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레몬 미니 러스킷3종으로 다양하게 출시됐다.

 

신라명과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미니멀 하면서도 고급스런 생활 간식을 추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바삭하고 달콤한 간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신제품 미니 러스킷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고급 간식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신제품은 신라명과 전 매장과 온라인몰(www.bakery.co.kr)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코스트코에서는 미니러스킷 플레인과 시리얼로 세트를 구성하여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