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여름이 길어지면서 윈드서핑, 웨이크보드, 래프팅 등 수상 스포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이를 즐기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여름엔 아웃도어 브랜드 간의 경쟁은 물론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SPA 브랜드까지 패션 업계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올 여름 수상 스포츠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크루즈' 라인을 런칭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는 워터 스포츠 웨어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

아이더 크루즈 라인은 뜨거운 날씨와 물의 저항 등 강한 외부 환경에도 완벽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해주는 고기능성 소재로 만들어졌다. 수상 레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라이프나 플라워 등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액티브한 느낌을 더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래쉬가드 집업, 재킷은 물론 크롭톱부터 티셔츠, 숏팬츠를 비롯해 키즈 라인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다양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했다.

아이더 체이스 재킷은 여름 시즌 수상 스포츠 활동 시 편안한 움직임과 장시간을 바다에서 보내는 수상 레포츠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기능성 스포츠웨어로 '크루즈' 라인의 대표적인 래쉬가드 재킷이다. 흡습속건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우수해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장시간 물놀이로 인한 급격한 체온 저하 현상을 방지 예방에 효과적이다. 집업형 재킷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아트워크 등판 프린팅으로 여름 비치웨어의 스타일링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남성용은 다크 블루(Dark Blue), 화이트(White) 2종이며 여성용도 화이트(White), 핑크(Pink) 2종이다. 가격은 8만9000원.

아이더 체이스 래쉬가드 라운드 티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격렬한 물살로 인한 피부 손상 방지를 돕는 기능성 래쉬가드 티셔츠다. 냉감 효과가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 및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드라이코어(Drycore) 소재를 적용해 웨이크보드, 서핑 등 워터 레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여름 야외 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소매 부분 라인 배색이 돋보이는 티셔츠로 앞 부분에 아이더 로고를 아트워크 프린팅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남성용은 화이트(White), 라이트 그레이(Light Grey) 2종이며 여성용은 화이트(White), 핑크(Pink) 2종이다. 가격은 5만9000원이다.

아이더 체이스 워터 팬츠는 역동적인 워터 스포츠는 물론 바다, 워터파크 등 일반적인 바캉스룩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경량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Lycra) 원단을 사용해 몸에 부드럽게 밀착돼 다양한 워터 스포츠 활동에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여러 번 착용하거나 세탁 후에도 모양 변형이 적어 내구성이 강하며 장시간 물놀이에도 체온 유지에 탁월하다. 성별에 따라 다른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남성용의 경우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착용의 편안함을 높였으며 여성용 제품은 핫팬츠 스타일에 깔끔한 컬러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워터 스포츠 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Black), 다크그레이(Dark Grey) 2종이며 가격은 4만9000원. 여성용은 블랙(Black), 다크그레이(Dark grey) 2종으로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매년 여름 기능성 래쉬가드 제품들을 출시해온 아이더는 좀더 다양한 수상 레포츠 웨어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크루즈'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 크루즈 라인 제품들은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워터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전 연령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