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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와 ‘카베진’, 드라마 ‘천상의 약속’과 손잡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코와가 TV PPL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코와는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인기 TV 드라마 천상의 약속’(KBS2)과 손잡고 양배추 유래 성분으로 유명한 위장약 카베진의 브랜드 홍보를 강화한다.

 

한국코와 카베진 코와 S정은 최근 KBS2 ‘천상의 약속에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 여주인공 백도희(배우 이유리 분)아픈 속을 달래주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59일 방영 분에서 배우 이유리가 사무실에서 녹색 라벨 병에 든 카베진 코와 S정을 복용하는 장면으로 첫 선을 보였다. 카베진 코와 S정은 오는 6월 말까지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 전개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카베진 코와 STV PPL은 한국코와가 타겟층과 더 가깝게 다가서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된 것으로, 최근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천상의 약속의 인기를 타고 4050 주부층에게 카베진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60년 일본에서 탄생한 카베진은 위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Methyl Methionine Sulfonium Chloride :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를 함유한 위장약으로 위점막 보호 효과와 함께 소화, 건위, 제산 작용을 통해 일본 국민 위장약으로서 위장약 부분 매출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