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시선뉴스 ‘제1회 2016년 아나운서(방송인) 멘토링 캠프’ 개최

 
[kjtimes=최태우 기자] 지식교양 전문채널 시선뉴스가 12016 시선뉴스 아나운서(방송인) 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
 
시선뉴스 아나운서(방송인) 멘토링 캠프는 예비 아나운서와 방송인을 대상으로, 언론사의 현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부족한 실무 경험을 쌓고 질 높은 개인 포트폴리오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소수정예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첫 회를 진행한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PD, 기자, 아나운서가 멘토가 되어 언론사에 대한 이해와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직접 기사를 작성하거나 방송을 진행하고 이를 송출하는 과정까지 체험해 방송 및 언론에 대한 능력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프의 참가자에게는 단독으로 진행하는 방송이 대한민국 주요포털인 네이버, 다음, 구글, , 네이트에 뉴스에 송고되고 대표 동영상 채널인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에 송출되는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이렇게 제작된 포트폴리오 영상의 파일과 프로필사진 촬영, 현장 피드백도 동시에 제공한다. 본 캠프는 소수정예(선착순 4)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2016510~18일이다.
 
신청 방법은 시선뉴스 홈페이지의 신청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