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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썸머 프리미엄 한정판 스니커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니커즈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컨버스(CONVERSE)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한정판 스니커즈로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1970 썸머 메쉬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프라이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1970 썸머 메쉬는 장인정신이 가미된 퍼스트 스트링 컬렉션 라인으로, 세련되면서도 봄, 여름의 계절감을 살린 소재를 적용했다. 하이탑 스타일의 척테일러 올스타 1970과 로우 스타일의 척테일러 CVO 스니커즈에 적용하여 디자인적 만족도와 편안함을 극대화한 새로운 서머 메쉬 팩. 통기성을 가진 메쉬 소재와 고급 가죽을 결합한 어퍼로 제품의 강점을 부각 시켰으며, 투톤의 메쉬 소재 위에 격자 무늬의 패턴을 적용하고 토캡에도 메쉬 소재를 고정시켜 디테일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루나론 깔창의 뛰어난 쿠셔닝으로 최대화된 편안함을 자랑하며,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소장 가치 있는 고급 가죽을 사용한 슈레이스와 패키지를 제공하여 프리미엄으로서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프라이드 컬렉션은 최상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컨버스 퀵 스트라이크 라인 중 하나로, 4월부터 세계적으로 시작된 성소수자들을 위한 LGBT 무브먼트를 응원하며 다양한 컬러들이 조합된 스니커즈로 출시된다. 가장 아이코닉한 척테일러 실루엣에 무지개 컬러가 흩뿌린 듯한 프린트로 입혀져 있으며, 스니커즈 뒤축의 힐탭 로고와 아일렛 그리고 아웃솔에도 무지개 컬러를 사용하여 작지만 큰 움직임의 시작인 LGBT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스니커즈를 신고 내딛는 발걸음으로 보다 세계적인 관용과 평등에 가깝게 다가가게 해 줄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최고의 장인정신과 정통성을 자랑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하이퀄리티 프리미엄 리미티드 패키지 중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1970 썸머 메쉬513일부터 컨버스명동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프라이드 컬렉션은 블랙 HI와 화이트 OX 두 가지 스타일로 520일부터 컨버스명동, 온더스팟 그리고 비이커 편집 매장에서만 판매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