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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여름 캠페인 신세경의 비하인드 ‘DIGITAL ESSAY’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12, 여름 캠페인 ‘Youth has no rules’의 화보 비하인드컷 및 영상을 공개했다.

 

디지털 에세이라는 감성적 테마로 공개된 이번 화보 비하인드컷과 영상은 블랙야크의 인스타그램(@blackyak_lifestyle)을 통해 공개됐다. 이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이에 구속 받지 않는 젊은 열정을 응원하는 블랙야크 컬쳐 마케팅 세상은 문밖에 있다(이하 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블랙야크는 지난 4월 배우 신세경을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발리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과 영상에서 신세경은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과 당당한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그녀만의 이미지를 통해 차별화된 블랙야크만의 유스 컬쳐를 표현해냈다.

 

이 외에도 걸크러쉬, 워맨스, 크루라이프 등의 키워드와 함께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자 서브모델로 김희선(여자, 에스팀)과 이봄찬(남자, YG 케이플러스)을 영입했다.

 

청순한 마스크의 신인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희선과 버버리 프로섬 맨즈 컬렉션의 유일한 동양인 남자모델로 주목 받은 이봄찬은 신세경과 소꿉친구의 여행 컨셉으로 이번 화보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신세경은 촬영 일정 내내 맏언니로서 김희선과 이봄찬을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를 리드했고, 세 명의 모델은 장난스러운 포즈와 애드립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며 청춘들의 열정을 조화롭게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팀장은 "그 동안 성공을 위한 열정이 아닌 행복한 삶을 위한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세...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로 블랙야크만의 유스 컬쳐를 형성해 왔다, "이번 여름 캠페인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나이, 몸매, 타인의 시선 등에 상관없이 내 안의 청춘을 위한 열정과 도전을 자극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의 ‘Youth has no rules(청춘에는 룰이 없다)’ ... 여름 캠페인 화보는 블랙야크 인스타그램과 패션잡지 나일론 6월호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