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매일유업, 중마이그룹 임직원에 ‘맘마밀 요미요미’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가 지난 12,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방한한 중국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그룹(이하 중마이그룹)의 임직원 2,000명에게 맘마밀 요미요미 제품 샘플링 이벤트를 성료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방한을 계기로 중국 대표 온라인몰 JD월드와이드의 매일유업 공식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입쏙쏙 요거트요미요미 볼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진행된 샘플링 이벤트는 서울 경복궁에 방문한 중마이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일유업은 샘플링과 더불어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공된 2가지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위챗(WeChat, 중국판 카카오톡) QR코드를 스캔한 후, 가입한 매일유업 계정에서 중마이 회사명을 입력하면 JD월드와이드의 매일유업 공식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달 20일까지 JD몰에서 매일유업 제품을 구매한 임직원 중 1명을 추첨해 한국 5성급 호텔인 조선웨스틴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번에 제공한 맘마밀 요미요미 제품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입쏙쏙 요거트는 신선한 저지방우유로 만든 요거트를 그대로 동결건조시켜 만든 영양과자로, 영양이 풍부한 것은 물론 입에서 사르르 녹아 더욱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요미요미 볼은 신선한 유제품과 국내산 쌀을 사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과자로, 우유나 두유를 부어 시리얼처럼 즐겨도 좋고 요거트의 토핑으로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샘플링에 참여한 중마이그룹 임직원들은 제품에 사용된 원료는 무엇인지, 중국에서도 구입 가능한지, 또 다른 영유아 제품이 있는지 등을 적극적으로 문의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향후에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으로 매일유업 중국 수출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