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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여름 음료 3종’ 1,500원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포함한 여름 음료 31,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부터 진행되며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은 요거트 에이드’, ‘블루레몬 에이드’, ‘아이스 커피를 최대 약 32% 할인된 금액인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요거트 에이드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음료를 찾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진한 요거트에 탄산 음료를 더해 달콤하고 톡 쏘는 상큼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KFC2013년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한 블루레몬 에이드는 블루레몬 과즙을 베이스로 한 스파클링 에이드로 재료의 색상을 그대로 살려 눈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더했으며, ‘아이스 커피는 향기로운 커피 향과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KFC는 매년 지속적으로 고객의 입맛에 맞춘 시즌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올 여름은 KFC의 맛있는 신메뉴 요거트 에이드와 음료 2종으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