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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섹시한 태닝 메이크업 위한 ‘훌라 컨투어링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자연스러운 태닝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훌라 컨투어링 컬렉션’(Hoola Contouring Collection)을 출시한다.

 

훌라 컨투어링 컬렉션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태닝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베네피트 넘버 원 브론징 파우더 훌라와 전용 브러쉬 훌라 브러쉬에 이어 크림 브론저 듀 더 훌라와 어플리케이터가 부착된 바디 브론저 제로 탠 라인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듀 더 훌라는 쉽고 빠르게 입체적이고 작은 얼굴로 만들어주는 크림 브론저다. 가벼운 크림 타입 텍스쳐로 메이크업 첫 단계나 파운데이션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면 경계선 없이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헤어 라인, 양쪽 턱, 콧대 등 컨투어링이 필요한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손이나 스펀지로 블랜딩하면 된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톤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파운데이션과 1:1비율로 섞어 얼굴 전체에 사용하면 섹시하게 빛나는 피부로 완성할 수 있다.

 

제로 탠 라인은 건강하게 빛나는 태닝 피부를 연출해주는 바디 브론저다.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고,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옷에 묻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량을 어플리케이터에 덜어낸 뒤 쇄골이나 정강이 뼈 등 돋보이고 싶은 부위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주면 탄력있고 건강한 보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12시간 동안 지속되어 휴가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베네피트 마케팅팀 안정은 부장은 이번 훌라 컬렉션은 바캉스 룩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최근 컨투어링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인위적으로 보이지 않는 피부톤과 자연스러운 음영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훌라 컨투어링 컬렉션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베네피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