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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고객과 함께하는 '아이스티 산행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 아이더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이스티 신제품 티셔츠를 입고 충남 용봉산에서 초여름 날씨의 상쾌함을 만끽하며 일상 피로를 덜어낼 수 있는 '아이스티 산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더 전용 산행버스를 타고 떠나는 이번 산행 이벤트는 초여름 시원한 자연 바람을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525()까지 아이더 공식 블로그(eiderblog.co.kr)와 공식 홈페이지(www.eider.co.kr)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이름, 나이, 연락처와 동반 인원수를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명씩 10팀 총 20명이며 당첨자는 오는 527() 블로그와 개별 연락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 당첨자 전원은 아이더가 올 시즌 새롭게 출시한 아이스티 메탈 소재가 적용된 슈마커 라운드 티를 입고 직접 체험 산행을 나설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스티 메탈은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을 적용한 3D 기능성 냉감 소재 아이스티에 수십 개의 티타늄 도트를 부착한 소재로 피부에 접촉할 때마다 시원함과 청량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아이더 산행 가이드와 차량 서비스는 물론이며 간단한 식사도 제공한다.

 

산행은 오는 611() 오전에 서울에서 출발해 늦봄, 초여름 자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충남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에서 진행된다.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은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한 편의 한국화를 보는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완만한 산길을 따라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더 신선철 마케팅팀장은 "연휴 이후 바쁜 일상으로 지친 고객들이 쾌적한 쿨링 티셔츠를 직접 입고 멋진 자연과 함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냉감 소재 티셔츠 '아이스티'를 착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