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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지원금 첫 인상…가장 저렴한 통신사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의 공시지원금이 지난 3월 기기 출시 후 처음으로 인상됐다.

 

SK텔레콤은 17G5의 공시지원금을 최고 257천원으로 31천원 인상했다.

 

KT253천원으로 16천원 올렸다.

 

공시지원금 최고액은 월 11만원 가량의 가장 비싼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은 G5 공시지원금을 229천원으로 무려 104천원 올랐다.

 

공시지원금의 15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더 할인해주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실구매가는 G5의 실구매가는 573천원이다.

 

비슷한 요금제에서 KT143천원에서 22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올렸고,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583천원이다.

 

LG유플러스에서는 아직 G5의 공시지원금 변동이 없다.

 

G5에 대한 공시지원금 인상은 새 기기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종료된 이후에도 판매량을 이어가기 위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의 결정으로 보인다.

 

LG전자는 G5 구매자에게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배터리팩'을 제공하는 새 기기 출시 프로모션을 전날 종료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