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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의 계절, 올 여름 꼭 먹어봐야 할 이색 빙수

[KJtimes=김봄내 기자]5월이지만 유통가에는 이미 여름이 찾아왔다. 빙수 전문점을 비롯해 커피 프랜차이즈, 주스아이스크림 브랜드까지 여름을 겨냥한 빙수 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남친돌의 표본으로 불리는 인기 아이돌 B1A4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B1A4 멤버 한 명당 할리스 시그니처 빙수 하나씩을 놓고 즐겁게 먹는 영상 하나를 게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B1A4와 함께 빙수 먹을래요~?! #할리스커피 #B1A4 #HOLLYSCOFFEE”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B1A4는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빙수로 할리스 시그니처 빙수를 강력 추천하고 있다.

 

 

B1A4가 소개한 할리스 시그니처 빙수는 총 네 종류로 먼저 바닐라 딜라이트 커피빙수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커피 얼음 위에 바삭한 바닐라 웨이퍼를 더해 커피와 바닐라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리얼 벨지안 초코와 얼음이 만나 탄생한 리얼 초코 빙수는 사르르 녹는 초코맛 얼음과 진한 맛이 일품인 벨기에산 리얼 다크 초콜릿 컬, 맛있게 씹히는 다크블라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또한 민트의 청량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민트 초코 빙수는 벨기에산 초코칩이 박혀 씹는 식감이 재미있는 민트 베이스의 눈꽃 얼음 위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진한 다크 초코 크림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유를 곱게 갈아 만든 폭신한 눈꽃얼음 위에 딸기와 고다 치즈 베이스, 더블 치즈 케익이 어우러진 딸기 치즈케익 빙수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인기 음료를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빙수를 출시한 할리스커피 외에도 여러 외식 브랜드에서 이색 빙수를 출시하고 있다.

 

설빙은 우리땅에서 자란 원재료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산 겨울 딸기, 여름 메론 등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망고와 자몽으로 만든 빙수를 출시해 메뉴를 다양화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빙수를 먹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 '쿨쉑쉑'은 전용 머그컵에 얼음과 토핑 등을 넣고 고객이 직접 흔들어 먹는 제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