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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 여름 아웃도어 돕는 '박보검 티셔츠'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활동에 따라 골라입을 수 있는 일명 박보검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레킹 라인과 아우트로 라인, 바이크라인, 아웃도어 애슬레틱 라인 등 총 4가지다. 먼저 트레킹 라인의 반팔 메쉬콤보 라운드티는 가벼운 산행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소재로 땀을 빠르게 흡수해 보송하게 말려주는 것은 물론 몸판과 등판, 팔 부분의 직조를 다르게 해 움직임이 편하다. 가격은 69,000.

 

캐주얼한 스타일의 아우트로 라인 칼라블럭 반팔 라운드티는 캠핑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다. 가볍고 시원한 폴리 소재를 사용했으며 겨드랑이 부분 안쪽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사용해 땀냄새를 막아준다. 가격은 39,000원이다.

 

몽벨이 올해 새로 전개하고 있는 바이크 라인의 맨 하이브리드 바이크 폴로티’(사진)는 세련된 폴로형 티셔츠로 앞쪽 가슴 포켓과 등판에 빛이 반사되는 3M 테이프 디테일을 넣어 야간 안전을 고려했다. 티셔츠의 등허리 부분이 약간 길게 디자인돼 자전거를 터도 등이 보이지 않으며 아랫 단에 실리콘 테이프를 넣어 옷이 쉽게 말려 올라가지 않는다. 가격은 89,000.

 

야외에서 다양한 스포츠,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남성용 피트니스 패턴티는 몽벨이 새롭게 선보인 아웃도어 어슬레틱 기능성 티셔츠다. 슬림한 라인과 메쉬 소재를 적용한 어깨 부위의 독특한 프린트가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가격은 6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