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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가족 나들이와 백패커 족 위한 캠핑용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기존 캠핑제품보다 더욱 가볍고, 수납이 편리해 이동이 간편한 캠핑용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텐트 4, 매트 2, 테이블 피크닉 세트로, 가족단위 나들이 족을 위한 제품과 간편한 캠핑을 즐기는 백패커들을 위한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됐다. 소비자가 제품을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어 캠핑용품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가족 나들이를 위한 제품 노마드 티피 텐트는 싱글월로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4인 가족이 가볍게 쉴 수 있어 캠핑 및 피크닉 텐트로 제격이며 전용 방수커버가 내장되어 우천시에도 문제 없다. 여기에 테이블과 의자 4개로 구성된 노마드 피크닉 세트를 더하면 실용적이고 간편하게 가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노마드 티피 텐트 385,000원과 노마드 피크닉 세트 99,000원이다.

 

, 산행을 즐기면서 가벼운 캠핑을 좋아하는 백패커에게는 커니스2 텐트와 같이 수납이 쉽고 무게가 가벼운 제품이 적격이다. ‘커니스2 텐트X자 폴을 사용해 입문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천정에 통기구가 있어 공기순환에 효과적이며 개방감이 탁월하다. 여기에 풋펌프 방식의 히말라야 에어매트는 간편하게 공기를 주입시켜 9cm의 높이로 지면의 냉기를 차단할 수 있으며 가볍고 적은 부피로 수납할 수 있어 초보자들이 즐기기에 좋다. 가격은 커니스2 텐트’ 199,000, ‘히말라야 에어매트’ 109,000.

 

블랙야크는 이외에도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16나노돔 텐트야크와이드쉐이드텐트 등 가성비 높은 텐트와 백패킹 족들을 위한 야크알파인1200 침낭등 다양한 캠핑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블랙야크 용품기획부 이은정 부장은 이제 반팔을 입고 다닐만큼 더워진 날씨로 많은 고객들이 야외활동을 위한 제품을 찾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제품들은 고객들이 각자 즐기는 나들이나 캠핑에 맞춰 더욱 실용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