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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WE ARE ACTIVE PEOPLE’ 캠페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컬럼비아가 특별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서비스하는 대표 소셜 플랫폼 아웃도어크루(OUTDOOR X CREW)와 함께, 새로운 워터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는 위 아 액티브 피플(WE ARE ACTIVE PEOP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컬럼비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아웃도어크루와 협업을 통해 그간 쉽게 접하지 못했던, 보다 색다른 워터스포츠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커리큘럼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 크루와 함께 안전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웃도어크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소정의 참가비를 지불하면 된다.

 

오는 28일 서울 윈드 서핑장에서 시작하는 서프 피트니스(SUP FITNESS)는 물 위에 떠있는 서프 보드 위에서 요가 또는 피트니스를 즐기는 활동이다.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시티나이트 카약(CITY NIGHT KAYAK)은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워터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가평에서 진행되는 워터스포츠 캠프와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되는 서핑 파티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여름철 워터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컬럼비아의 래쉬가드 신제품을 증정한다.

 

모집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컬럼비아(www.columbiakorea.co.kr) 및 아웃도어크루(http://outdoorxcrew.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