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아식스 코리아(대표 김정훈)가 지난 21일 서울 반포 세빛둥둥섬 및 한강시민공원에서 ‘퓨젝스x쿨 러너스’와 함께 러닝의 즐거움을 개성 있는 사진으로 담아내는 ‘포토(Photo)’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퓨젝스x쿨 러너스는 일상 생활 속 러닝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아식스의 이색 러닝 캠페인으로 이번에 진행한 포토 프로젝트는 3월 뮤직, 4월 푸드에 이은 마지막 미션 프로젝트다. 이날 3개 그룹으로 구성된 18명의 참가자들은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를 활용한 다양한 사진과 러닝 포즈 등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미션으로 참가자들은 각종 소품을 활용하여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를 가장 멋스러운 사진으로 표현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가빛섬 내 테라스를 배경으로 사전 게임을 통해 획득한 헬륨 풍선, 곰인형, 거울, 스케이트보드 등을 활용하여 각 팀별 개성이 묻어나는 구도로 퓨젝스를 담아냈다.
두 번째 미션은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퓨젝스를 신고 달리는 러닝포즈 촬영 미션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제비뽑기를 통해 미션 주제를 정하고 10분의 회의를 거쳐 팀원들이 달리는 모습을 창의적인 사진으로 담아냈다. 주어진 1시간 동안 ‘마라톤 완주의 희열과 고통’, ‘러닝 중 헤어진 연인과 만났을 때’, ‘꽃밭을 걷는 기분의 러닝하이’ 등 각각의 주제에 맞는 역동적인 사진을 연출하며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잘 알려진 인기 사진작가 오중석이 심사위원을 맡아 사진의 독창성, 주제에 대한 표현력, 사진 촬영시의 팀워크 등을 평가했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아식스 코리아 김정훈 대표가 함께했다. 전체 행사 진행은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김정민과 재치 있는 입담의 개그맨 김범용이 맡아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아식스 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3월부터 시작된 뮤직, 푸드, 그리고 이번 포토 프로젝트까지 퓨젝스x쿨 러너스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러닝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진작가 오중석은 “초등학교 때부터 오래달리기를 하면 늘 1등을 할 정도로 평소에도 러닝을 즐기고 좋아한다. 이번 퓨젝스x쿨 러너스 포토 프로젝트에서 러닝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며 행복해하는 참가자들과 함께 했는데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퓨젝스x쿨 러너스’ 캠페인은 러닝을 일상 속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러닝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매월 각기 다른 테마와 러닝을 결합하여 진행되는 아식스의 이색 러닝 프로젝트다. 3개 그룹으로 나뉜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기적인 러닝 훈련과 함께 매월 테마별 미션을 수행하고, 오는 6월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아식스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우승팀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아식스 제품과 함께 올 가을 개최되는 ‘2016 아식스 쿨 런’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