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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츄러스, 300원에 즐기는 맛있는 한 입 ‘한입츄’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가 부담 없는 가격은 물론 시원한 음료와 곁들이면 더 맛있는 미니사이즈 츄러스 한입츄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트릿츄러스 한입츄는 미니사이즈의 츄러스를 꼬치에 꽂아 제공하는 메뉴로 먹기 편한 것은 물론 테이크아웃용으로 즐기기에도 적합한 메뉴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은 300원을 추가 시 한입츄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직영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지만, 고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길거리 푸드의 트렌드를 만들고 츄러스를 대중화시킨 스트릿츄러스는 다양한 메뉴개발을 위한 시도를 이어가며 직영점을 통한 메뉴테스트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앞으로도 품질 좋은 츄러스를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전했다.

 

한편 스트릿츄러스는 대만에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와 MOU를 체결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NO.1 츄러스카페로 나아가고 있다. 다음 달 미국 할리우드 쇼핑몰과 대만 광푸지역에 각각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