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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 ‘뉴트로지나’ 아시아 글로벌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는 아시아 글로벌 모델로 스테파니 리를 발탁했다. 스테파니는 아시아 글로벌 모델로서 한국, 싱가폴, 홍콩, 대만,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총 8개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뉴트로지나 국내 모델로서 재계약과 동시에 아시아 전체 모델로 확장된 것.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K-뷰티에 힘입어 국내 모델이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모델이 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뷰티업계 내에서 한국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2012년부터 뉴트로지나 모델로 활동해온 스테파니는 시원한 미소와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뉴트로지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특유의 버터발음 광고로 뉴트로지나 걸로 더욱 알려졌다.

 

뉴트로지나 관계자는 스테파니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까지 사로잡는 건강하고 내추럴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스테파니의 매력을 뉴트로지나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고객들에게 전파하고 뉴트로지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

 

최근 출시된 데일리 메이크업을 자극없이 한번에 지워주는 뉴트로지나의 신제품 딥 클린 클렌징 오일 투 폼’ TV CF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뉴트로지나 걸로 신제품과 함께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뉴트로지나는 지난 60여 년 간 불가능과 타협하지 않고, 피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와 혁신을 거듭해오며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전세계 여성들의 보편적 생각과 행동에 큰 사명감을 느끼고 여성들의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See what’s possible’(국문명 가능하니까)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하게 되었다.

 

스테파니는 위 캠페인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움이란 자신을 바라보며 그 어떤 것도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라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는 다수의 패션 매거진에서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진 후, 2014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배우로 데뷔, 현재 스타그램프로그램에서 전문가 못지 않는 패션, 뷰티 지식과 노하우를 전파하며 MC로도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