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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5월, 봄날의 아이들’ 특별전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강태식)'23일 대림 바스플랜 중곡 직영 쇼룸에서 ‘5, 봄날의 아이들을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림바스는 중곡 쇼룸 내 커뮤니티룸에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지속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으며, 내달 24()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 전시 작품은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조선진 작가와 제휴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그림으로 구성했다.

 

대림바스는 봄과 여름 사이의 활기찬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통해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투영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림바스는 욕실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친숙하면서도 특별한 공간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욕실에서의 일상을 담은 작품도 선보인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대림바스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쇼룸을 방문하고, 욕실 인테리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향 후 유명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주제의 특별전을 주기적으로 준비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별 전시 기간 동안 대림 바스플랜 중곡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전시 작품의 이미지가 그려진 엽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림바스는 중곡 쇼룸에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를 전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세트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목적에 따라 회의 장소나 쉼터 공간으로 대여 가능한 커뮤니티룸과 카페테리아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