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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과 EXID하니가 제안하는 ‘더위 사냥’스타일링 팁

[KJtimes=김봄내 기자]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벌써부터 쇼츠 팬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시원한 길이감에 소재와 컬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여름 쇼츠팬츠 코디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김재영과 하니가 쇼츠 팬츠 200% 활용법을 제안한다.

 

셔츠와 블랙 팬츠로 모던한 썸머룩 완성

 

블랙 컬러의 쇼츠 팬츠는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리지만 그 중에서도 셔츠와 매치하면 모던한 남성의 느낌을 발산할 수 있어 세련된 이미지를 선호하는 회사원들에게 제격이다. 깔끔하면서 단정한 룩을 원한다면 화이트 셔츠를,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셔츠를 선택할 것. 마지막으로, 팬츠와 같은 모노톤의 샌들과 밝은 컬러의 시계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모던한 썸머룩이 완성된다.

 

심플함과 스타일리시함을 원한다면 핫팬츠와 티셔츠로 캐주얼하게

 

매년 여름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링은 활동성을 높여주면서도 간편하게 스타일리시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티셔츠와 데님 핫팬츠의 조합이다. 데님 핫팬츠를 활용할 때에는 하의를 짧고 타이트하게 입는 만큼 상의는 루즈 핏의 티셔츠로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포인트. 어두운 컬러의 신발보다는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 팬츠의 시원한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