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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공차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여름 텀블러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공차만의 기능을 가진 합리적인 가격의 여름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공차 여름텀블러 3종은 실버 티 텀블러 2종과 DIY 아이스 텀블러 1종으로 구성됐다. 10,000원과 2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심플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올 여름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실버 티 텀블러 2(25,000)은 군더더기기 없는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티 텀블러로 핑크색과 그린컬러로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진공스테인리스 구조로 보온 보냉 기능이 탁월해 가방에 넣어도 음료가 셀 염려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차 전문 브랜드 텀블러답게 강점을 담아 찻잎과 티백을 우려낼 수 있는 스테인리스 차망을 포함해 차별화 시켰다. 차망은 탈 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음용이 가능하다. 공차는 실버 티 텀블러 출시 이벤트로 구매시 음료 1잔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영수증 하단에 쿠폰이 인쇄되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DIY 아이스 텀블러(10,000)은 합리적인 가격에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텀블러로 열고 닫기가 편리한 이지캡을 사용해 실생활의 활용도를 높였다. 100% 국내 제조 제품으로 텀블러 내 외피 이중구조로 분리 가능하며 음료 온도 변화에 대한 충격을 완화한다. 특히 DIY 스티커가 들어있어 본인이 원하는 개성대로 디자인이 가능하며, 퍼엉 일러스트 스티커로 직접 퍼엉의 공간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의 여름 텀블러 3종은 단순히 차가운 음료를 담아 음용하는 보틀이 아닌 공차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담아 만들었다며 차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실 생활에서도 다양한 티 제품을 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탈 부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차망을 담아 출시해 올 여름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간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