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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사브작 큐브 김스낵’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은 25일 김에 아몬드, 멸치 등 자연재료를 섞어 큐브형태로 만든 프리미엄 영양간식 '사브작 큐브 김스낵' 3종을 출시했다.

 

대상 청정원은 사브작 큐브 김스낵을 통해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김스낵 시장에서 건강하게 스낵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대상 청정원이 출시한 제품은 사브작 큐브 김스낵 멸치&아몬드’, ‘사브작 큐브 김스낵 퀴노아&참깨’, ‘사브작 큐브 김스낵 크랜베리&허니’ 3종이다.

 

국내산 돌김과 쌀에 아몬드와 참깨, 멸치, 퀴노아, 크랜베리 등 자연 원물재료를 섞어 만든 만큼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C 등 균형 잡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고,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큐브 형태로 차별화해 어린이도 한 입에 먹기가 편하고, 지퍼백 포장 형태로 만들어 보관과 휴대가 매우 편리하다.

 

사브작 큐브 김스낵 멸치&아몬드는 멸치와 파래가 들어있어 건강한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사브작 큐브 김스낵 퀴노아&참깨는 영양이 풍부한 퀴노아에 참깨를 섞어 더욱 고소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퀴노아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이 들어있어 현대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사브작 큐브 김스낵 크랜베리&허니는 비타민이 풍부한 크랜베리와 국산 벌꿀을 섞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박정철 대상 청정원 해조사업팀 과장은 한국의 김 수출은 지난해 기준 3000억원을 넘는 실적을 보이며, 우리나라 수출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김을 웰빙 건강스낵으로 인식해 간식이나 술안주 용도로 즐겨 찾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사브작 큐브 김스낵을 출시했으며 한국 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 규모는 지난해 4110억원으로 14년 대비 0.1% 성장하는데 그쳤다. 최근 서양식 식습관과 편의식 트렌드 등으로 인해 쌀 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반찬용 조미김의 소비가 감소된 영향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대상 청정원도 김스낵과 같이 용도를 다양화한 제품을 통해 김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사브작 큐브 김스낵 3종은 모두 30g298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