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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쉬에비뉴, 직장인을 위한 '빵 뷔페’ 어때요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대표 송법상)는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빵 뷔페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쉬에비뉴의 신천역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빵 뷔페는 음료 가격에 1,000원만 추가하면 빵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

 

 

브레쉬에비뉴 이상욱 본부장은 빵 뷔페는 아침을 거르고 나오는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했다.”빵 뷔페를 이용한 뒤 다른 제품을 사가기도 해 추가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현재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빵 뷔페에 대한 반응이 좋아 전 매장에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레쉬에비뉴는 신천역점 리모델링을 기념해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판매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브레쉬에비뉴에서 제공하는 제품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유럽식 베이커리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담백해 씹을수록 진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방부제를 비롯해 색소, 트랜스지방,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냉동 빵을 받아서 판매하지 않고 빵을 매일 반죽해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자연 발효로 소화가 잘 되는 건강식 발효빵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다. 브레쉬에비뉴는 디저트와 식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레쉬에비뉴는 다년간의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