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한낮에는 30도 가까이 온도가 올라가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듯하다. 일찌감치 찾아온 더위에 여름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면서 시원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 인기다.
㈜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는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는 더위를 맞아 시원한 냉감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파트라티셔츠’는 촉감이 부드러운 냉감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살린 티셔츠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아이스-라이트’ 냉감 기술을 적용해 움직이면서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어깨에는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재귀반사가 가능한 3M 리플렉트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을 더한 전문가형 라운드 티셔츠다. 가격은 52,000원.
‘디알로티셔츠’ 역시 ‘아이스-라이트’ 냉감 기술을 적용한 티셔츠로, 도레이(Toray)사의 필드센서(Fieldsenser) 원단을 사용, 흡습·속건이 신속히 이뤄져 착용했을 때 항상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파트라티셔츠와 마찬가지로 앞 지퍼에는 재귀반사가 가능한 소재를 적용하고 소매에는 거젯패턴을 추가해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가격은 63,000원.
마운티아 의류 기획팀 차광두 부장은 “아웃도어 제품은 기능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활동량이 많은 여름철에 제격”이라며 “최근에는 냉감 셔츠나 래쉬가드 등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름 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다양해진 아웃도어 활동만큼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