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안데스의 광활한 자연과 잉카인의 신비로운 문명을 체험하는 ‘세.문.밖. 떠나자! 글로벌 야크 크루(GLOBAL YAK CREW)’의 페루행 도전자를 모집한다.

블랙야크의 ‘세상은 문 밖에 있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블랙야크의 고객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페루관광청과 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일정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는 응모를 통해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인원은 9월 25일(화)부터 10월 3일(수)까지 총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페루 여행을 떠난다. 주요 일정은 첫날, 수도 리마의 신시가지 지역 ‘미라플로레스’와 최근 주목 받는 지역인 ‘바랑코’ 투어를 시작으로 ▲안데스 산맥〮고고학 유적지 투어 ▲라마 트레킹 ▲잉카 트레킹 ▲마추픽추 하이킹 ▲쿠스코 시티투어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잉카에서 마추픽추에 도달하는 잉카 트레일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2만 5천여명의 여행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특별하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의 응모방법은 더욱 특별하다. 5월 27일(금)부터 6월 26일(일)까지 블랙야크 아웃도어 정보 포털 마운틴북(www.mountainbook.co.kr) 회원 가입 후 미션에 도전해야 한다. 미션은 전국 100대 명산에 올라 인증 사진을 찍는 것으로 블랙야크 마운틴북의 대표 챌린지 프로그램 ‘명산 100’에 참여하고 명산 2곳을 선정해 정상 등정에 도전하면 된다. 이후, 등정 인증과 함께 사이트 내 신청 페이지에서 응모까지 진행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미션 완료자 중 선정된 최종 6인은 6월 29일(수) 블랙야크 마운틴북 사이트와 페루 관광청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발표되며, 도전자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제세공과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운틴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이번 글로벌 야크 크루 페루는 본인이 정한 도전 과제를 완수한 도전자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라며, “직접 경험해야만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만큼 이번 페루 도전 기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야크 크루는 이탈리아 브뤽센에서 열린 ‘제 7회 IMS(international Mountain Summit)’에 참여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도전하며 해외 각국의 아웃도어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