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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커피 본연의 풍미가 그대로 담긴 ‘콜드브루’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저온 추출한 프리미엄 커피, 콜드브루를 61일 출시한다.

 

할리스커피 콜드브루는 콜롬비아 원두의 균형 잡힌 바디감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화사함이 블렌딩된 청량감 있는 산뜻한 커피다. 일반 콜드브루 대비 맛이 5배 깊고 진하며 저온 추출하여 커피 본연의 풍미와 향기가 그대로 살아 있다. 뿐만 아니라 목 넘김이 부드럽고 애프터가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큐그레이더는 할리스커피 콜드브루는 수 백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선정한 콜드브루 전용 블렌드 원두를 사용, 콜드브루에 적합한 로스팅으로 최적의 맛과 풍미를 구현한 커피다산미와 풍미의 밸런스가 느껴지는 콜롬비아 원두 베이스에 부드러운 바디감과 달콤한 신맛, 화사하고 세련된 꽃 향기가 일품인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원두가 블렌딩되어 더운 여름, 산뜻하고 부드럽게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저온 추출로 원두의 산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콜드브루와 커피 본연의 단맛이 풍부한 콜드브루 라떼 2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레귤러(Regular) 사이즈 기준 각 4500, 5,000원이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이번 콜드브루 출시를 기념해, 오는 614일까지 콜드브루를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에게 콜드브루 1잔을 추가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