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청주시에 분양하는 용암 한마음 서희스타힐스가 최고 7.3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침체 분위기에 있는 충청지역 분양 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선도 건설사의 입지를 확인했다.
최근 충청지역 분양시장은 청약자 제로로 꽁꽁 얼어붙은 상황, 이런 가운데 나온 결과라 주택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용암 한마음 서희스타힐스’ 청약접수 결과 59가구 일반모집에서 당해 지역 최고 7.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총 318가구(전용 59㎡)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59가구다.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았고 80% 이상 조합원 모집이 완료돼 현재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당첨자 계약은 6월 1일~3일 3일간 진행하며 그 이후엔 청약통장이 없어도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100-89(방서사거리 앞)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