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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최상의 퍼포먼스 위한 컨셉트화 라인 ‘플레임 시리즈’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가 육상테니스럭비하키배구레슬링6개 스포츠 종목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콘셉트화 라인 플레임 시리즈(FLAME Series)’를 공개했다.

 

커넥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플레임 시리즈6개 종목에 걸쳐 총 19개 제품으로 출시됐다. 특히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로 아이들을 건전하게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겠다는 아식스의 브랜드 철학을 정신과 육체’, ‘과거와 미래의 연결이라는 2가지 주제에 맞춰 시각적으로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라인은 아식스의 축적된 기술 개발력을 상징하는 '블루‘, 열정과 희망을 의미하는 '레드'오렌지그리고 스포츠를 통해 느끼는 즐거움의 뜻을 지닌 '옐로우까지 4가지 색상을 활용하여 스포츠를 통해 하나된 세계를 제품 디자인에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플레임 레이서로 대표되는 육상화 라인에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아식스의 신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HL-0 mesh’라는 신소재를 사용하여 경기 시 선수들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 경기력을 극대화하였고, 경량성을 갖춘 최신 쿠셔닝 기술 '플라이트폼(FlyteForm)‘과 체중을 신발 전체에 고루 분산시키는 새로운 아웃솔 기술이 적용됐다.

 

아식스 코리아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에 출시한 '플레임 시리즈육상화와 배구화를 각각 대한육상경기연맹 소속 김현섭, 윤승현 등 육상 기대주들과 대한민국배구협회 여자배구 대표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플레임 시리즈에는 나이인종성별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으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올바른 스포츠 정신과 아식스의 브랜드 철학이 함께 담겨있다"아식스의 새로운 기술력들이 집약된 '플레임 시리즈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